교통관광게시판 | JBC자유방송

ㄱㄱㄱ ㆍ 2023.08.16 ㆍ 추천 0 ㆍ 조회 11263

일본 도쿄와 신오사카를 잇는 고속철도 토카이도 신칸센 열차 《노조미》와 《히카리》에서는 모든 객차에서 스낵과 음료 등을 이동판매하고 있는데, 이 서비스가 오는 10월 말 종료됩니다.역 주변 상권이 발달하면서 음료나 식품을 들고 타는 승객이 늘어나면서, 코로나시국 전인 2018년도에만 해도 10년 전 (2008년도)에 비해 약 절반으로 매출이 줄기도 했고 노동력 부족 흐름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이 이유라고 JR토카이는 밝혔습니다.대신, 특실 그린샤에서 새로운 서비스가 도입됩니다. 좌석에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식사나 음료를 주문하면 승무원이 자리까지 가져다줄 것이라고 합니다.또, 노조미 정차역 승강장에 음료나 아이스크림 등 자동판매기를 늘릴 예정입니다.출처 : https://www3.nhk.or.jp/nhkworld/ko/news/438114/원문은 NHK 뉴스가 게재 일주일 뒤에 삭제돼서 2023년 8월 16일부터는 읽지 못합니다. 이것도 다 기록인데.... 서버 용량이 부족한가

교통 ㆍ 황명채 ㆍ 2023.08.11 ㆍ 추천 0 ㆍ 조회 11619

[베트남] 새로운 중국~베트남 복합화물열차 등장

지난 8월 2일 중국 허베이성의 성도, 한국의 도청소재지와 유사한 스자좡(석가장)에서 약 800톤의 화물을 실은 열차가 베트남 하노이 옌비엔에 도착했습니다.스자좡↔️옌비엔 간 첫 국제 화물열차인데, 거리는 약 2700km! 운행날짜는 4~5일에 이릅니다.베트남읽어보기에서 한글로 설명을 해주셨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175525994짤(썸네일) 출처 : 베트남넷 (https://vietnamnet.vn/chuyen-tau-dau-tien-tu-thach-gia-trang-den-ha-noi-2172725.html)

황명채 ㆍ 2023.08.07 ㆍ 추천 0 ㆍ 조회 11683

[일본 / JR동일본] 도호쿠지방 신형 관광열차 등장 및 리조트 아스나로 폐지 그리고 후루티아 후쿠시마 폐지

https://www.jreast.co.jp/press/2022/morioka/20221122_mr02.pdf(기타도호쿠 지방 신형 관광열차 - 히나비(「ひなび（陽旅）」)https://web.archive.org/web/20221124023217/https://www.jreast.co.jp/press/2022/sendai/20221124_s01.pdf(미나미도호쿠 지방 신형 관광열차 - 사토노(「ＳＡＴＯＮＯ（さとの）」)기타도호쿠 지방과 미나미도호쿠 지방에 새로운 관광열차가 등장합니다.이름은 각각 히나비(「ひなび（陽旅）」)와 사토노(「ＳＡＴＯＮＯ（さとの）」)입니다.각각 기존에 운행하고 있던 리조트 아스나로 HB-E300계 차량을 개조를 하여, 히나비(「ひなび（陽旅）」)는 2023년 겨울에, 사토노(「ＳＡＴＯＮＯ（さとの）」)는 2024년 봄에 등장 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리조트 아스나로의 경우 폐지가 예상이 되며 각각 히나비와 사토노로 대체되는 형태로 바뀔 것 같습니다.히나비(「ひなび（陽旅）」)는 이와테 현과 아오모리 현의 각 노선을 운행 할 예정이며, 사토노(「ＳＡＴＯＮＯ（さとの）」는 미야기, 후쿠시마, 야마가타의 3현을 중심으로 운행 할 예정입니다.리조트 아스나로가 언제 폐지 될지는 모르겠으나, 기록을 하고 계신 분들은 서두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추가소식) 후루티아 후쿠시마, 2023년 12월에 운행 종료 예정https://www.jreast.co.jp/press/2022/sendai/20221124_s02.pdf말도 많은 열차였지만 후루티아 후쿠시마가 2023년 12월에 운행 종료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미나미도호쿠 지방 신형 관광열차인 사토노가 이를 인계 받는 형태로 2024년 봄 부터 예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시키에이키 ㆍ 2022.11.25 ㆍ 추천 0 ㆍ 조회 11868

힘차게 달려라 장대열차 777(?)

KTX 2배 길이 777메다 50량 열차 시범 운행 완전성공!케이티엑스 (KTX) 고속열차보다 아주 긴 열차가 부산신항에서 시험운행에 성공하였습니다!!!!이번에 운행된 열차는 장대화물열차로, 경기도 의왕의 화물역 오봉역에서부터 부산신항역 구간에 투입됐습니다. 길이는 777m, 칸으로는 50량에 이릅니다.구토고통부 국토교통부에서는 이전에도 부산신항역에서 경남 김해시 진례역, 부산신항역에서 대구 가천역 구간에서 운행 시험을 진행했다고 전해집니다.화물 운송의 경우 도로가 워낙에 압도적이지만, 철도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객열차, 광역전철 등과 같은 선로를 쓰면서 화물을 운송하기는 쉽지가 않죠. 이런 점에서 열차의 길이를 늘려보기로 했답니다.5년 전 (2017년)에는 무려 1.2km나 되는 80칸짜리 장대화물열차를 부산신항역에서 진례역까지 시험한 바 있다고 하는데, 시설 여건이 따르지 않아 상용화되진 못했습니다.장대열차777(?)이 힘차게 달려서 친환경 물류 이룰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하십시다!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20718.99099004795위의 링크는 부산에서 발행하는 《국제신문》 기사입니다.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089그리고 《인천투데이》 기사입니다. 인천 화물수요가 많고, 철도가 부족해서 그런지 장대열차가 상용화되면 인천신항 철도 인입선 개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단 걸 알 수 있습니다.(짤=장대화물열차와 기존 화물열차, KTX-1 길이를 비교한 그림. 출처=국토교통부 보도자료)https://www.youtube.com/watch?v=Isiz9LFYKEk(영상=타방 (TBS))

황명채 ㆍ 2022.07.24 ㆍ 추천 1 ㆍ 조회 11864

부산 버스 167

개금동 ↔️ 서대신동을 오가는 노선입니다병원에서 좋와 빨라서 좋와....(?)촬영지는 초량동입니다

황명채 ㆍ 2022.07.22 ㆍ 추천 0 ㆍ 조회 11871

부산 버스 87

부산 버스 87입니다

황명채 ㆍ 2022.07.21 ㆍ 추천 1 ㆍ 조회 11954

철도동호인들이 좋아할만한 호텔 (1)

일본에서 철도에 얼마나 관심이 많으면 이런 호텔까지 있답니다.도쿄의 호텔 메트로폴리탄 마루노우치라는 곳의 객실 「트레인 룸」입니다.이 곳은 철도와 관련된 여러 장치들로 가득(?)합니다.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 열차 시뮬레이터입니다.일본 최대의 철도회사 JR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그대로 재현돼있는데,기관사가 실제 훈련에 사용하는 것이라 합니다.열차에서 촬영한 실감나는 화면은 물론이고,안내방송과 발차멜로디 등도 실제 차량에서 녹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침대에는 「정각 기상장치」가 설치돼있습니다.숙직 승무원 등이 사용한다고 합니다.도쿄역이 내려다보이는 이 객실은1인 숙박 기준으로 1박에 3만 7천엔부터 시작이 되고,무려 5달 전부터 예약하는 사람도 있다고 전해집니다.https://www3.nhk.or.jp/nhkworld/ko/news/programs/special/202206091519/(짤 = 호텔에서 열차 시뮬레이터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NHK 월드-재팬 국제방송 화면)

황명채 ㆍ 2022.07.10 ㆍ 추천 1 ㆍ 조회 11871

광안리 +_+

매우 잘 알려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입니다. 원래는 끝자락에 있다는 남천해변공원에 가려고 했는데, 금련산역 나오고 나서 많이 걷다보니 광안리 중간(?)에 닿았습니다. 아쿠아 뭐시기 호텔 있는 그곳입니다.사람들 얼굴 안나오게 할라고 기울여 잡아서 그렇지 바글바글합니다.까~페거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매주 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토요일 낮 3시쯤부터 웬 블랙시위라면서 4.15 총선 조작설 제기하는 집회가 진행되고있었습니다. 민경욱 前 구케의원 목소리 나오고 그러니까 이 일대 다녀가시는데 주의를 요합니다.그리고 홈페이지 만들었다면서 명함 돌리면서 영상 보여주겠다는이들이 돌아댕기는데, 그 명함에 조그맣게 「신천지예수교 증거막장성전」이라 적혀있습니다. 덕분에 휴식하러갔다가 신나게 소라질렀습니다 와하핳하하하

황명채 ㆍ 2022.06.23 ㆍ 추천 1 ㆍ 조회 10902

북항 문화공원1호를 시찰하였다 (3)

제목은 넘어갑시다(?)저는 토요일마다 해안가나 공원에 가서, 라디오를 들으며 걷는이른바 「라디오산책」을 하다 2년여동안 멈춰있었는데요. 드디어 재개를 했습니다.이번에 다녀온 곳은 부산항 북항 재개발구역의 친수공원입니다. 항구는 여객선도 그렇고 화물이 오가다보니까 「보안구역」으로 둘러져있는, 좀 위험하고 거리가 느껴지는 곳이었는데요.최근 개발을 진행하면서 5개의 공원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 문화공원 1호가 2021년 말부터 열려있습니다.원래는 올해 전면개방이 예정돼있었다는데, 코로나19의 영향인지 아직은 공사 벽이 올려진 곳도 눈에띕니다. 부산항대교, 영도, 부산역 일대를 전망할 수 있습니다.공원 개방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라고 합니다. 나중에 연장이 되어서 달밤에 체조하고싶네요(?)

황명채 ㆍ 2022.06.21 ㆍ 추천 1 ㆍ 조회 10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