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십구일보) 오늘(2월 3일) 아침 9시 뚝딱면 현판 교체식이 이루어진 가운데, 내곡구 뚝딱면에 위치한 '뚝딱면' 현판이 읍으로의 전환기를 맞아(?) 철거되고 그 자리에 '뚝딱읍' 현판이 들어섰읍니다(?).

<왼쪽이 2월 3일 아침 9시까지 Yuji된(?) '뚝딱면' 현판, 오른쪽이 2월 3일 아침 9시 20분부터 적용되는(?) '뚝딱읍' 현판>

정기절 내곡구청장은 현판 교체식에서 "내곡구의 신흥 개발단지(?) 뚝딱면이 뚝딱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새로운 '뚝딱읍' 현판을 도입했읍니다. 이제 우리는 더 많은 환장교육시설, 불법요양시설, 기절초풍할 갖가지 환장관광시설, 그 외 각종 경앜스러운 편의시설 등등등을 모아 내곡의 신도심(?) 겸 휴양지(?) 뚝딱읍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총력을 기울이겠읍니다!(?)"라 외치며 뚝딱읍 승격을 미리 축하했읍니다(?). 이번 현판 교체식에는(?) 딩동댕대학교 내곡뚝딱캠퍼스에서 계절학기 수업을 듣는 22명의 학생들도 참석했읍니다(?).

내곡시티 최고지도자 이명박 국가주석과 윤석렬 국가부주석도 <60분 텔리비죤 연설>을 통해 "뚝딱면의 현판이 철거되고 뚝딱읍의 새 현판이 들어오는 자랑스럽고도 역사적인(?) 이 순간을 통해 우리는 이제 뚝딱면, 아니 뚝딱읍의 탄생은 물론 뚝딱읍 개발에 필요한 여러 환장인프라를 조성하여 최고의 경앜도를 자랑하는(?) 내곡 대표 휴양지 겸 신도심(?) 뚝딱읍 개발을 위해 무상뇌물을 적극적으로 드리겠읍니다(?)!"라 밝힘으로써 뚝딱면의 뚝딱읍 승격 및 새 현판 입성을 축하하고(?) 뚝딱읍 개발을 위한 무상뇌물 지급을 적극 약속했읍니다(?).

뚝딱면이 뚝딱읍으로 정식 승격되는 날짜는 2월 6일로 넘어가는 2월 5일 밤 11시 59분부터입니다(?).

(DISCLAIMER: 본 뉴스는 괴국가 괴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