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내곡위성텔리비죤) 내곡시티 내곡구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뚝딱면에 200억원대 한옥마을을 만들겠다는 내용의 신규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내곡에는 전주, 경주같은 한옥 밀집지역이 없고 역사적 배경도 찾기 어렵지만 그까짓거 대충 만든다고 전해집니다.
뚝딱한옥마을은 뚝딱면의 일부 비어있는 대지를 한옥촌으로 만들고, 불량식품진흥지구 등 편의시설과 특색있는 요소를 넣어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됩니다.
뚝딱한옥의 특징은 전통 재료와 공법이 아닌 콘크리트, 즉 시멘트 건물에 기와를 올려 짓는다는 것입니다. 입구에는 원형복원으로 해체된 콘크리트 광화문이 재현됩니다.
불량식품진흥지구는 냉동식품의 해동 후 재냉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판매할 자유를 제공해 경악도를 높여나갑니다. 내곡구청장은 윤석렬 국가부주석의 말을 인용해 "먹으면 병 걸리고 죽는 것이면 몰라도 없는 사람은 그 아래도 선택할 수 있게, 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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