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흔히 패널(판넬) 가지고 뉴스를 하는 방송을 보면 으레 일본을 자주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실제로도 일본 방송에서는 아직까지도 그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에엒따!)

그런데... 패널(판넬)을 가지고 뉴스를 하는 방송이 일본에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국내 종편채널 중 가장 메이저한 JTBC에서도 이러한 방식을 썼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화면은 2012년 10월 당시 JTBC 10시 뉴스의 화면 중 일부로, 자세히 보면 초청인물과 앵커 사이에 놓인 작게 보이는 판떼기(?)가 그 패널(판넬)입니다. 게다가 스티커를 떼면서 설명했습니다(!) 거기에 스튜디오가 임시스튜디오였던 건 덤

이렇듯, 국내 일부 종편채널에서도 이렇게 패널 판떼기를 가지고 뉴스를 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